하루하루 살아가며 복날 끄루또이' 2006. 7. 20. 12:00 평소엔 조용하던 삼계탕집이 식전부터 북적인다. 자리를 기다리는 손님에게는 번호표가 나눠지고, 손님들은 불평없이 도란거리며 기다린다. 평소엔 반계탕을 주로 팔던 삼계탕집이 오늘은 한 마리가 다들어간 삼계탕만 판매한다고 벽에 큼지막하게 써 붙여놓았다. 가격은 딱 두배. 역시나 아무도 불만은 없다. 다들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듯.이쑤시게로 이빨사이를 헤집다가 뜬금없이 박명수 생각이 났다. 아참, 그 사람은 통닭집을 하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하루하루 살아가며' Related Articles 태어난지 3일째 (인큐베이터 안의 끄루또이 주니어) 퇴근길에 부산국제연극제(BIPAF) 5.5~5.15 가치있는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