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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접하기 힘든 거대한 황금빛 지붕과 1800년대 종교화 - 이삭성당

    2011.06.07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친환경 인식과 환경의 날 축제

    2011.06.07 by 끄루또이'

  • 우크라이나 세바스토폴의 역사연구모임 퍼레이드

    2011.06.07 by 끄루또이'

  • 러시아 여성에 대한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

    2011.06.05 by 끄루또이'

  • 러시아를 여행하려는 당신을 위한 몇 가지 조언

    2011.06.04 by 끄루또이'

  • 러시아 학부모들이 어린이날에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인 이유

    2011.06.03 by 끄루또이'

  • 게이는 돌아다니지마! 과격한 러시아정교 원리주의자들

    2011.06.03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인구문제와 어린이 날 - 6월 1일 어린이 날 풍경

    2011.06.02 by 끄루또이'

범접하기 힘든 거대한 황금빛 지붕과 1800년대 종교화 - 이삭성당

러시아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구 레닌그라드)를 수식하는 여러 표현이 있습니다. '유럽으로 향한 창'이란 제국시절부터 불리워진 오래된 표현부터 '러시아 제2의 도시', '제국시절 수도', '문화수도' 등 다양한 표현과 함께 소개되는 도시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붙이자면 쌍뜨 뻬쩨르부르그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는 것입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백야와 더불어 화려한 관광도시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기 시작합니다. 뻬쩨르부르그는 뾰뜨르 대제(표트르 대제)시절에 만들어진 계획도시입니다. 도시가 우리나라의 논 처럼 좌우 대칭이 맞게 형성되어있는데요. 자연적인 방추형 도시인 모스크바와는 전혀 상반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여행하면서 길을 잃을 위험이 상당부분 줄어들어 길찾는데 ..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6. 7. 07:00

러시아의 친환경 인식과 환경의 날 축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나 표준, 규제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이 러시아에서는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의 러시아는 친환경 상품들이나 기술, 캠페인이 대중에게 어필되는 국가는 아닙니다. 친환경 규약이나 라벨링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역시 따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소 고가라도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유럽권 국가들에 비해 러시아는 친환경 제품보다는 여전히 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상품들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친환경 제품들 대부분 수입품이기에 가격경쟁력 면에서 더욱 메리트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다보니 소득이 많은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친환경 제품은 국민에게 관심품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7. 06:50

우크라이나 세바스토폴의 역사연구모임 퍼레이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항구도시 세바스토폴에서는 매년 이맘때 이색적인 행사가 열립니다. 소위 역사연구모임 퍼레이드가 그것인데요. 이 역사연구모임 퍼레이드는 세바스토폴 도시 건립일과 연계되어 펼쳐지는 행사로써 지역 내 역사관련 연구모임들이 총 출동하여 합동으로 펼치는 유서깊은 지역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외형적인 형태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세바스토폴의 여러 역사모임 회원들이 예전 시대의 군복과 무기를 들고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퍼레이드 뒤에는 세바스토폴과 연관된 유명전투의 재연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행사입니다. 재연되는 전투는 제국시절 때부터 1~2차 대전에 이르기 까지 매년 바뀌어가며 진행됩니다. 복식은 시대를 따지지는 않으나 각 연구모임마다 특정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맞춰입습니다. 이런 형식의 퍼레..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1. 6. 7. 06:49

러시아 여성에 대한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

제부쉬까라 불리우는 러시아의 젊은 여성들 1. 러시아에서는 젊은 여성을 가리켜 '제부쉬까(젊은 여성을 뜻함)'라고 호칭한다. 우리식으로 하자면 '아가씨'정도 되겠다. 러시아에서는 이름을 모르는 낮선여성이나 가게의 여성 점원등을 부를때(이 경우는 나이와 상관없다. 나이가 들었다고 가게 점원을 '할머니(바부쉬까)'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말이다.)도 '제부쉬까'라고 호칭한다. 2. 세간에서는 러시아 여성을 가리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 말을하곤 한다. 러시아 여성의 상당수가 연한 황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키가 큰편이며 날씬하고 다리가 긴편이다. 그녀들의 상당수는 (염색을 한 경우가 많지만)금발이다. 더군다나 러시아 여성들은 자신들의 미(美)를 뽐내는걸 결코 두려워하지 않기에 그녀들의 아름다움..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11. 6. 5. 12:04

러시아를 여행하려는 당신을 위한 몇 가지 조언

도시 여행하기: 미뜨로(지하철), 버스, 자동차 모스크바의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일반 다른 대중교통수단들에 비해 빠르고 저렴하며 편리하다. 출퇴근 시간의 러시아의 지하철은 우리가 익히 봐왔던 우리네 모습과 다를바 없이 혼잡하다. 더군다나 러시아의 지하철은 객차와 객차 사이를 막아놨기에 사람이 많다고 사람이 없는 객차로 이동할 수 없다. 이런 혼잡한 지하철을 탔을때 풍경을 보자면 우리네 정정한 어르신들에 비할바 아니지만 러시아의 바부쉬까(할머니)들 직접적으로는 아닐지라도 간접적으로 젊은이들이 자리를 양보하길 유도하는 편이다. 혹은 어린아이가 혼잡한 지하철에 있을때 어른들은 서로서로 아이가 편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자리를 확보해 주는 편이다. 어린아이와 노약자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을 ..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6. 4. 06:30

러시아 학부모들이 어린이날에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인 이유

어제 6월 1일 러시아의 어린이날(어린이 보호의 날)을 맞이해 모스크바 중심가에 어린이를 대동한 수천 단위의 가족들이 모여들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같은 모스크바이지만 다른 한켠에서는 어린이날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집회를 벌이기 위해 모인 수 백명의 학부모들도 있었습니다. 이들 학부모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연관이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실세 장관으로 분류되는 안드레이 푸로센코 교육부 장관의 주도로 교육체계에 과감한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교육 자율화 정책의 일환으로 고등교육 개혁안을 발표한 것인데요. 이 개혁안을 요약하자면 비능률적인 학생들의 학문수준을 높이고 특화된 교육을 통해 국가미래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자는 것인데요. 예를들자면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3. 06:52

게이는 돌아다니지마! 과격한 러시아정교 원리주의자들

러시아에서 성소수자들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다는 이야기는 게이 퍼레이드 전후로 몇 번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차원의 공식적인 제재수단은 없습니다. 지역 정부들마다 인식의 온도차는 존재합니다만. 대체로 젊은층에서는 성소수자들에 대해 뚜렷한 호불호는 있을지언정 그렇다고 대놓고 손가락질을 하지는 않습니다. 중년이상 노년층에서도 이들이 못마땅한 이들이 상당수겠지만 젊잖은 체면에 딱히 과격한 표현을 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을 하더라도 반대한다기 보다는 충고하는 수준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러시아인들 모두가 젊잖은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러시아에 '정교조직 연합'이란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러시아 정교가 다시금 비공식 국교의 지위를 회복하는 시점인 지난 1992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3. 06:40

러시아의 인구문제와 어린이 날 - 6월 1일 어린이 날 풍경

5월 5일 어린이 날에 대한 행복했던 기억이나 아련한 추억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실겁니다. 평소에 엄하게 통제하던 부모님들의 인내심이 무한대로 넓어지는 날이자 갖고 싶은 장난감 한 개 정도는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날이니까요.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는 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이번이 마지막이야'를 수차례 강조하셨지만 이후로도 어린이날 선물은 몇 해 더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 소파 방정환 선생이 제정한 우리나라의 어린이 날은 5월 5일 입니다. 1922년 소파 선생이 지정한 원래 어린이 날은 5월 1일 이었는데요. 몇 번의 우여곡절이 있었고 해방이후 1946년에 5월 5일로 고정, 1975년부터 법정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어린이 날(공식명칭은 '어린이 보호의..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6.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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