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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튀기는 꽃다발

    2008.01.04 by 끄루또이'

  • 러시아, 새해 화재로 인해 300명 이상 사망

    2008.01.04 by 끄루또이'

  • 러시아판 여성폐인

    2008.01.03 by 끄루또이'

  • 죽지않게 자살하는 남자

    2008.01.03 by 끄루또이'

  • 새해 붉은광장에 40,000명 인파 몰려

    2008.01.03 by 끄루또이'

  • 돌연변이 물고기

    2008.01.01 by 끄루또이'

  • 물고기 잡는 개

    2008.01.01 by 끄루또이'

  • 부모가 이혼하면 엄마랑 살아야 한다?

    2008.01.01 by 끄루또이'

피튀기는 꽃다발

러시아 어느 포털사이트에서 마음에 와닫는 신년 선물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하는 중이다. 여러가지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사연이 올라오고 있지만 유머 넘치는 답변도 꽤 많은 편이다. 게중에 러시아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진정한 선물'이 등장했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고 색깔또한 화려하기 그지없는 '피튀기는 꽃다발'이 그것이다. 먼저 이 꽃다발을 만들려면 힘 좋은 지인에게 부탁해 다량의 코피를 터트려야 한다. 그리고 티슈나 휴지를 이용해 코피를 막는다. 이렇게 코피를 막은 휴지들에는 핏물이 스며들어 제법 색깔이 화려해진다. 이렇게 만든 휴지들을 연결하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정성이 담뿍 담긴 선물이 된다. 러시아의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목숨건 선물', '꽃다발 하나 만들다가..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4. 15:43

러시아, 새해 화재로 인해 300명 이상 사망

12월 31일과 1월 1일 밤 사이에 러시아 전역에서 960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신년 맞이 행사에 동원된 폭죽과 음주로 인한 부주의 등이 원인이다. 모스크바에서만 이틀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34명이었고 255명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 전역으로 따지면 사망자수와 부상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러시아 내무성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새해 축하기간 중 러시아 전역에서 화재로 인해 3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1,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월 1일 오전 6시에서 1월 2일 오전 6시까지 약 24시간 동안 러시아 전역에서 1,084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화재로 인해 181명이 사망했고 700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10년간 발생한 러시아의 화재관련 통계를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4. 15:36

러시아판 여성폐인

새해 러시아에서 집안정리를 극도로 안해서 집주인에게 쫓겨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이 여성의 집안 분위기는 과거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폐인' 수준이다. 매달 월세로 아파트를 랜트해 살던 금년 30세의 이 폐인 여성은 새해 즈음해 집세가 밀려 찾아온 주인에 의해 자신의 아파트가 공개되었고 집안을 본 아파트 집주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러시아 아파트 랜트의 특성상 세입자는 집안에서 용도변경이나 집값을 떨어트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격분한 집주인에 의해 이 여성은 집에서 쫓겨났고 2008년의 첫날을 거리에서 보냈다고 한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3. 13:43

죽지않게 자살하는 남자

러시아 인터넷에 매일같이 자살하는 남성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아사크로이'라고 밝힌 이 남자는 매일 치명적인 자살수단을 동원해 스스로의 몸에 자해를 하고 이것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칼로 목을 긋기도 하고 살에 갈고리를 끼워넣기도 하며 양볼에 쇠꼬챙이를 끼워넣기도 한다. 이쯤되면 이 남자는 원초적으로 자해를 즐기는 마조히스트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 남성은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엽기적인 자살수단을 공모 받고 그 중에 하나를 실현에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건당 위험수위에 따라 금액을 책정해 받고 있다. 이 남성은 벌써 의뢰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50건의 대리 자살을 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남성은 아직도 왕성히(?) 활동 중이다. 죽..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3. 13:41

새해 붉은광장에 40,000명 인파 몰려

러시아에서 매년 새해는 최대의 공휴일이다.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10일간의 연휴기간이다. 더불어 민족 화합의 기간이기도 하다. 전국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이 모인다. 이 기간의 백미는 아무래도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시간의 붉은 광장에서의 신년맞이 행사이다. 우리나라에서 보신각종 앞에 인파가 몰리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되겠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붉은광장에 군중이 모여들었다. 금년에는 대략 40,000명 이상의 인파가 붉은광장에 모였다. 붉은광장에 진입하지 못한 군중까지 합치면 약 70,000여명의 인파가 모스크바 중심가에 몰린 것이다. 대중은 새해맞이 직전에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듣고 새해를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2008년을 맞이했다. 약 30분 가량의 불꽃놀이와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3. 13:37

돌연변이 물고기

얼마 전 러시아 네티즌 사이에서 오징어 모양을 한 돌연변이 물고기의 사진과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었다. 흡사 악마의 외모를 한 이 물고기는 오징어나 가오리와 같은 외형이었으며 가슴뼈와 물갈퀴, 기다란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합성이다 아니다의 진위가 논란이 되자 러시아 온라인 특종 사이트인 '모바일 리포터'에서는 이 돌연변이 물고기가 잡혔다고 제보가 들어온 러시아 톰 지역으로 기자를 파견해 그 진위여부에 확인이 들어갔다. 물고기를 잡았다는 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물고기를 잡은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 어부는 이미 지난 여름에 이 물고기를 보았지만 주변사람들 아무도 이 물고기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노력한 결과 금년 가을에 다시금 이 괴물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1. 03:23

물고기 잡는 개

시베리아 울리야노브스크 지역 작은 마을에 물고기 잡는 개가 있다고해서 러시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개는 강가에 사는 주인의 장난 어린 강태공 교육을 통해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단지 주인의 예상범위를 깨고 낚시대를 든 인간보다 물고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것이 특이할 뿐이다. 물고기 잡는 개는 한번 사냥에 들어가면 5~6마리의 송어와 연어를 잡는다고 한다. 이 물고기 잡는 개는 물고기를 먹지는 않는다. 단지 주인과 함께하는 운동이라 생각한다고 한다. 얼마 전 러시아 인터넷에서 물고기를 잡아 주인을 봉양하는 고양이가 등장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동물 생리상 물고기는 개와 부합되는 면이 거의 없기에 신기하고 대견하다는 것이 러시아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1. 03:22

부모가 이혼하면 엄마랑 살아야 한다?

러시아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부모가 이혼을 한다면 자식들은 엄마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대답한 국민이 전체 60% 였다. 단지 6%만이 아버지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34%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엄마 쪽이 자식을 양육해야 한다고 답변한 사람들 중 남성들은 아이를 혼자 키우면 자신의 사생활에 큰 방해가 될 것 같다고 대답한 사람이 40%였다. 반면에 아이를 엄마 쪽이 키워야 한다고 대답한 여성 중에 33%는 당연히 엄나가 키워야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러시아는 여타 국가들에 비해 이혼율이 높은 국가이다. 조혼풍습이 남아있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하는 커플들이 많으며 한때 3번의 결혼과 이혼은 그리 흠이 될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1. 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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