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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블번개(080328)

    2008.04.01 by 끄루또이'

  • 백구(1974)

    2008.03.30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지하철 스케치

    2008.03.25 by 끄루또이'

  • 블로거 번개때 뵙겠습니다

    2008.03.24 by 끄루또이'

  • 러시아로 편지를 보낼때

    2008.03.11 by 끄루또이'

  • 우주인 교체에 대한 러시아 언론의 조금 다른 의견

    2008.03.11 by 끄루또이'

  • 러시아 록의 선지자 아끄바리움(Аквариум)

    2008.03.03 by 끄루또이'

  • 바이칼 호수의 주변지역

    2008.02.19 by 끄루또이'

올블번개(080328)

지난 금요일 골빈해커님 주최의 번개모임이 이수역 근처에서 있었더랬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을거라는 언질이 있어 궁금했었는데 정말 축하드릴만한 소식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올블 대표이사이신 하늘이님의 결혼식 소식이었습니다. 더불어 청첩장에 적힌 신부의 이름이 예전에 제가 알고있던 그분(?)이어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정말 감축드립니다. 별일없으면 저희 식구 이끌고 밥좀 축내러 가겠습니다. 이번 번개에서 해커님이 많은 선물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신 선물들 모조리 찍어서 올려야 합니다만... 임자들(?)이 일찌감치 다 챙겨가버려서 흔적을 찾을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특히 2차 블랙러시안은 감동이었습니다. 훌쩍. 그건 그렇고... 오프모임에 나갈때 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이유중에 하나가 다..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8. 4. 1. 00:12

백구(1974)

일요일 아침, 방문을 차고 들어온 아들녀석의 성화에 눈을 떴다. 놀잔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원치 않았지만 평일보다 일찍 일어났다. 괘씸한 아들녀석과 업어치고 메치며 씨름을 벌이는 중에 녀석이 입고 있는 순백색 옷과 꼬물거리는 행태가 강아지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 병술년에 태어났지. 양희은의 명곡 중에 '백구(1974)'라는 노래가 있다. 어찌보면 심파조 가사에 그닥 특색없는 멜로디의 곡이다. 하지만 양희은의 고운음색은 그 자체가 오케스트라였고, 어린시절 동경의 대상이었던 김민기 특유의 평범함(하지만 평범하지 않은)은 가슴속 어딘가를 건드렸다. 그러고보니...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때 나는 훌쩍거리고 있었더랬다. 백구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 가을이면 귀여운 ..

하루하루 살아가며 2008. 3. 30. 09:58

모스크바 지하철 스케치

러시아 연인들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 더불어 주변 러시아 승객들 또한 연인들의 애정행각에 대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신기한듯 혹은 거북한듯 흘깃 흘깃 쳐다보는것은 나와 같은 외국인들이다. 경찰들도 피곤하다. 모스크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의 경사는 꽤 길고 가파롭다. 유모차를 들고 탈때는 조심해야 한다. 남루한 행색을 한 수도사. 출근시간에 자주 볼 수있는 풍경 중에 하나이다. 전날 폭음을 한 젊은 청년들의 모습이다. 딱히 역무원들이 단속을 하지는 않는다. 출퇴근시간 우리네 지옥철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모스크바 지하철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도란거리며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되지 못한다. 상당히 높은 데시벨의 소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승객들은 목적지로 가는동안 대부..

어느날 러시아에서 2008. 3. 25. 23:15

블로거 번개때 뵙겠습니다

골빈해커님께서 블로거 번개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간만에 번개(혹은 벙개)라는걸 나가보는군요. 오프모임에 나갈때 항상 느끼는거지만 다른 블로거를 만난다는 것은 연예인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라는거.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니 할말이 별로 없네요. 굳이 진부하게 몇 마디로 설명하자면 블로그와는 6년정도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글의 주제는 대부분 러시아 관련 내용이구요. 더불어 가늘고 길게, 재미있게 블로깅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뭐 어디에서나 보실수 있는 흔한 네티즌 중 한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설하고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ONLINE & OFFLINE STORY 2008. 3. 24. 22:51

러시아로 편지를 보낼때

* 러시아로 편지를 보내려 한다면 주소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써야한다. 1. 우편번호(индекс, 인덱스) 2. 도시명(грод, 고로드) 3. 거리명(улица, 울리짜) 4. 집번호(корпус, 꼬르뿌스) - 없으면 안써도 된다. 5. 아파트(квартира, 끄바르찌라) 6. 받는 사람의 이름, 부칭, 성 위의 예문을 한글로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편번호 : 103009 -도시명 : 모스크바 -거리명 : 뜨뻬르스까야 거리 -집번호 : 6 -아파트 번호 : 25 -받는사람 : I. A. 이바노프 1917년 혁명이후 러시아의 많은 도시들과 거리들은 공산주의적 명칭으로 바뀌었었다. 하지만 소비에트 연방 해체후 최근 10년간 다시 옛지명으로 돌아온 경우가 많이있다. 공산주의 시절 레닌그라드로 불리우..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8. 3. 11. 13:00

우주인 교체에 대한 러시아 언론의 조금 다른 의견

익히 국내 얼론에 알려진대로 한국인 최초의 우주선 탑승인이 고산씨(31)에서 이소연씨(29)로 교체됬다. 원인은 외부로 내보내서는 안되는 훈련교재의 외부반출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대해 러시아 언론에서도 나름 비중을 두고 기사를 내놓고 있다. 대체적으로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큰 차이는 없지만 조금 다른 내용도 보인다. 알려진대로 고산씨 개인의 과잉의욕이 부른 단순한 헤프닝이라기 보다는 러시아 우주센터의 내부문건을 의도적으로 외부인에게 유출시켰다는 시선이다. 한국 우주인 비밀 규정 위반으로 인해 제명되다. 한국인 우주인 고산씨는 허가없이 훈련소 내부 자료를 외부로 무단 유출했으며, 자료를 익명의 외부인에게 노출시키는 문제를 일으켰다. (후략) -렌타 노보스치(Lenta.ru)- '익명의 외부..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3. 11. 03:25

러시아 록의 선지자 아끄바리움(Аквариум)

'아끄바리움(Аквариум, 수족관, 어항이라는 의미)'은 1972년 레닌그라드 국립 대학교(현 쌍뜨 뻬쩨르부르그 국립 대학교)의 학생이던 '바리스 그레벤쉬꼬프'와 드라마 작가와 시인 지망생이던 '아나똘리 구니쯔끼'에 의해서 결성된 록그룹이다. 이어서 베이스와 타악기 파트를 맡게되는 '미하일 바실리예프'와 플루트와 피아노, 기타 파트를 맡게되는 '안드레이 로마노프', 첼로 파트의 '브세볼로드 가켈'이 이 초짜 대학생 그룹에 합류하게 된다.  아끄바리움은 초기에 록큰롤과 바르드(러시아 음유시가(歌))를 혼합한 동양 철학사상이 녹아있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에 이들은 재즈와 레게, 아트락, 하드락, 웨이브 음악과 포크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게된다. 그래서인지 아끄바리움의 음악은 다분히 합리적,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러시아 음악과 가수 2008. 3. 3. 09:00

바이칼 호수의 주변지역

바이칼 호수는 명칭은 호수로 되어있지만 작은바다라고 불리울 정도로 광범위한 크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시베리아 지방에서는 바이칼 호수를 바다라고 부른다. 더불어 바이칼 호수는 지구상 20%에 해당하는 담수의 저장고로도 유명한다. 이런 천연의 환경속에서 250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 유명한것이 청전환경에서만 서식이 가능한 바다표범과 오물(물고기 종류)등이다. 호수 주변에는 나무를 재료로 지어진 집들로 이루어진 마을들이 있고 그곳에서 현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물론 주변은 나무로 빽빽이 둘러쌓여있다. 투어 가이드 겸 운전기사 노릇을 해준 알렉산드르 씨와 그의 승합차. 그 뒤에 나무에 작은 천조각들을 묶어놓은 나무들이 보인다. 이렇게 나무에 묶어놓은 천조각들은 브럇트 족 사람들의 민간신앙과 불교(라마교..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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