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의 하루 오늘 아침 사무실 풍경...(강남역을 지나칠때 최모 여직원에게 문자옴) : 과장님아 나 오늘 대박 지각이야 ... 잘좀 말해줘...( 학교 후배라 이런식의 화법이 통함 ) (삼성역에 내렸을때 손모 여직원에게 문자옴) : 과장님 저 오늘 아퍼서 늦게 간다고 좀 전해주셈~ 부탁여~ (사무실에 도착했을때 실장님 전화옴) : 어 나 오늘 아침에 치과에좀 들렸다 갈께. 점심때쯤 들어갈거 같아! ( 사무실 대빵께서 전화옴 ) : 모두 나왔나? ( 예라도 대답함 ^^::)나 오늘 외근 나갈꺼니깐 사무실엔 못들리겠다. 이거 저거 요거 저거 해놓고 누구한테 이거 저거 요거 저거 지시해놓고 ...... 이거 저거 알아보고 .... 네.... ( 직속 부하들과 상사들을 잃은 우리의 과장 과감히 핸드폰 꺼내 문자때리다 ) 어.. 더보기 이전 1 ··· 1908 1909 1910 1911 1912 1913 1914 ··· 19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