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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어가이드

  • 사진으로 보는 겨울철 러시아 이르쿠츠크

    2010.03.16 by 끄루또이'

  • 호수라고 쓰고 바다라고 읽는다! 겨울철 바이칼 호수 풍경

    2010.03.09 by 끄루또이'

  • 러시아 호딘스키 평원의 소련시절 비행기들

    2009.12.27 by 끄루또이'

  • 오스탄키노 타워의 야경

    2009.11.06 by 끄루또이'

  • 러시아 무역전시장 베베쩨(ВВЦ)

    2009.09.02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항공기 조형물들

    2008.12.12 by 끄루또이'

  • 톨스토이의 고향, 뚤라에 위치한 사모바르 박물관

    2008.12.08 by 끄루또이'

  • 러시아의 생활과 문화를 엿보다

    2008.11.30 by 끄루또이'

사진으로 보는 겨울철 러시아 이르쿠츠크

러시아 이르쿠츠크는 인구 60만의 동시베리아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이 곳은 시베리아 철도 개통 전과 후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요. 개통전에는 전형적인 변방의 황량한 유형지(제정시대 대표적 정치범 유형지)였으나 철도 개통 이후에는 탄광개발과 공업이 발전하여 현재는 중장비 산업이나 건축자재 산업의 주요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역 국립대학교를 위시해 과학 아카데미와 같은 연구기관들도 다수 포진해있으며 러시아 지역에서 손꼽히는 박물관과 극장,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르쿠츠크의 또다른 묘미는 러시아적인 풍미를 지닌 목재 건축물들이 다수 남아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모스크바나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스부르그) 등의 대도시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전경입니다. 보존도 잘 되어있구요..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0. 3. 16. 18:04

호수라고 쓰고 바다라고 읽는다! 겨울철 바이칼 호수 풍경

개인적으로 러시아에서 모스크바나 뻬쩨르부르그(페테르부르그)와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 관광지로 추천할만한 곳을 들자면 황금의 고리(잘라또예깔쪼) 안의 러시아 옛도시들과 바이칼 호수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분히 주관적인 시각일 수 있겠습니다만. 바이칼 호수는 한번쯤을 들어보셨을거라 봅니다. 이크쿠츠크 주와 부랴트 공화국 사이에 위치한 바이칼 호수는 명칭은 호수(湖)로 불리우지만 바다에 버금가는 광범위한 부피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실제로 시베리아 지방에서는 바이칼을 호수가 아니라 바다라고 부르는 곳도 있을 정도입니다. 타타르어 '풍요로운 호수'란 의미의 바이칼은 생태학적으로 2,500~3,000천만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전해지며 길이 636 km, 폭 20~80 km, 면적 31,494 km², 깊이..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0. 3. 9. 02:02

러시아 호딘스키 평원의 소련시절 비행기들

모스크바 북서부에 위치한 호딘스키 평원에는 잊혀진 비행장이 존재하고 있다. 프룬제 중앙 비행장 혹은 프룬제 공항이라고 불리웠던 이곳은 1910년에 건설된 모스크바 지역 최초의 공항이다. 이곳 비행장은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 시절(구소련)에는 수송 및 여객, 군사적으로 구소련의 주요한 요충지였지만 모스크바 인근에 최신식 공항들이 속속 등장하고 공산주의가 붕괴되면서 점차 효용가치가 소실되어 2003년에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비행장이나 공항으로서의 용도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후 원래 목적은 소실되었지만 매년 여름이면 항공관련 전람회와 예전 공항 건물들이 박물관등으로 변경되어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 및 여가생활의 장소로 남게된다. 그럼 호딘스키 평원에 전시되어 있는 구소련 시절 항공기들을 이미지들로..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9. 12. 27. 00:24

오스탄키노 타워의 야경

오스탄키노 타워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1967년 11월에 지어진 이 건물은 높이가 무려 540m의 텔레비전 송신탑으로 모스크바 남쪽에 솟아 있는 건물입니다. 한때 세계 최고층 건축물이었지만 현재는 캐나다의 CN타워에 1위자리를 내주었죠. 이 타워의 높이 328m 되는 곳에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 '시지모예 녜바'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45분 마다 한번씩 회전하는 이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모스크바 시가지는 매우 멋있습니다. 더불어 해발 360m 높이의 타워 전망대까지는 초당 7m 속도의 승강기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망대에 올라가면 80개의 건물과 박람회장, 오스칸키노 궁전 등 모스크바 시내의 전경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럼 오스탄키노 타..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9. 11. 6. 10:21

러시아 무역전시장 베베쩨(ВВЦ)

모스크바 북동쪽에 위치한 '베.데.엔.하(소련 국민경제달성 박람회)'역에 위치한 '베.베.쩨(ВВЦ)'는 과거 소비에트 공화국시절에 시작된 러시아 최대 박람회장이자 무역전시장이다. 소비에트 공화국은 경제적인 업적에 대한 대외 선전수단과 농업, 상업적인 교류를 위해 이 박람회를 영구적으로 진행했었다. 현재는 경제관련 박람회장이라기 보다는 광광지의 개념이 조금 더 강하겠다. 이 박람회장은 모스크바 중심가에서 지하철(오렌지 라인, 6호선, 깔루쥐스꼬-리쥐스까야 라인)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전체 2,375,000평방 미터의 대지에 조성되어 있다. 베베쩨의 이미지 몇 장 올려본다. 전시회장 정문. 2006년 3월 20일에 찍은 사진이다. 트랙터 운전기사와 농사꾼 소녀의 입상(立像). 두 사람이 수확물..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9. 9. 2. 23:21

러시아의 항공기 조형물들

소비에트 공화국(소련)이 몰락한 이후 재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비가 되지 않아 고물이 된 군사무기들이 러시아 도처에 방치가 되는 현상이 비일비재 했었습니다. 대부분 낙후된 재래식 무기들이 고물이 되어버렸는데요. 일반 소총류야 기름칠만 하면 되었지만 항공모함이나 항공기, 탱크 등의 규모가 큰 것들은 이래저래 처리가 곤란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었죠. 하지만 이러한 폐품들도 나름 자신의 역할을 찾기는 했습니다. 고철을 만들어 해외로 판매되기도 하고, 외채상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게중에 외양적으로 온전한 것들은 아래 이미지들과 같이 본연의 모습을 간직한채 조형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쟁 박물관에나서나 볼법한 이 오래된 군사 무기들은 러시아에서는 삶의 보금자리 인근에서..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2. 12. 12:29

톨스토이의 고향, 뚤라에 위치한 사모바르 박물관

러시아 각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러시아에 얼마나 많은 박물관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어로 '끄라이비드체스끼 무제이(Краеведческий музей)'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그것들인데요. 이를 번역하자면 '지역 역사 박물관'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영어로 옮기자면 'Local history museum'이나 'Museum of Local Lore, History and Economy' 정도 되겠네요. 톨스토이의 고향인 뚤라(툴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아무래도 톨스토이의 생가가 위치한 야스나야 빨랴나겠지만, 톨스토이 탄생 이전부터 뚤라지역의 유명한 지역 명물은 바로 러시아 전통 주전자 세트라고 볼 수 있는 사모바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에는 멋드러진 사모바르 박물관(Музей самов..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2. 8. 09:35

러시아의 생활과 문화를 엿보다

요번 기사에서는 모스크바에서 잠시 벗어나본다. 대신 전반적인 러시아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적인 생활 습관과 문화적인 것들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무거운 내용은 없으니 안심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와 주시길 바란다. 러시아의 음식 전통적으로 러시아에서는 전통복장을 입은 아가씨들이 빵과 소금을 들고 손님을 맞이한다. 이 전통적인 관습은 과거 러시아의 모든 길흉화복의 날에 적용되었던 것이지만, 현재는 귀한 손님을 맞이할 때나 결혼식 등의 중요한 행사에서 볼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빵과 소금으로의 접대'를 뜻하는 단어'хлебосольство(흘례바솔스뜨바)'는 이제'환대'라는 의미를 지닌다. 손님은호밀빵 한조각과 빵 위에 올려놓은 조그만 그릇에 있는 소금을 약간 먹어주는 것으로 ..

러시아 투어가이드 2008. 11.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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