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 그 위용을 봤거나 탑승해봤을법한 실야라인(실자라인, Silja Line)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국가간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노르웨이의 크루즈 라인이다.

1957년에 최초로 핀란드 투르크~스웨덴 스톡홀름 구간 운행을 개시한 이래 현재에는 그 영역을 넓혀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운항한다. 현재 총 여섯 척의 유람선이 있어 그 규모와 항해 루트는 다르지만 각각 거대함과 화려함을 갖춘 특별한 유람선임에는 틀림없다.

헬싱키-스톡홀름 구간은 실야라인과 바이킹라인이 있다. 이중에 가격은 다소 높지만 관광객들은 실야라인을 선호한다. 이 구간 실야라인은 '실야 세레나데'와 '실야 심포니'로 명명된 두 쌍둥이 배가 운항하는데 최대 승객 2,853명, 최대속도 21노트이다. 스톡홀롬-헬싱키 구간의 운행시간은 약 15~16시간이 소요되는데 실제로는 그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지만, 아침시간(오전 8 ~ 9시)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중간에 다른 항구, 혹은 바다 한 가운데 잠시 정박했다가 운행한다. 대체적으로 출발은 저녁 5~6시에 출발한다. 

실야라인은 총 길이 203m, 너비 31.5m, 58,000톤급 호화유람선으로 전체는 12층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선내 985개의 선실에 침대 2,980개가 있다. 또한 차량은 자동차 400대, 버스 60대를 실을 수 있을 정도이다.

배 내부는 제법 규모있는 쇼핑센터를 연상시킨다. 

7층에는 안내데스크를 포함, 카지노ㆍ면세점과 각종 식당 및 상가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12층과 13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유명한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이 갖춰져 있고 무료 나이트클럽과 시원하게 뚫린 너른갑판이 있다. 레스토랑은 6, 7층에 걸쳐 6군데가 있다. 유람선내에서 구입하는 모든 물품은 면세품으로 주류, 담배,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다양한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다. 

그럼 바이킹의 후손이 만들어낸 현대판 타이타닉호인 발틱의 여왕 실야라인 세레나데호의 내외부를 이미지로 살펴보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