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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두 군데 밖에 없는 7성급 호텔 방문기

    2011.06.29 by 끄루또이'

  • 가장 러시아스러운 고(古)도시 수즈달 돌아다니기

    2011.06.25 by 끄루또이'

  • 러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불꽃쇼! 2011 붉은돛 축제 현장

    2011.06.23 by 끄루또이'

  • 범접하기 힘든 거대한 황금빛 지붕과 1800년대 종교화 - 이삭성당

    2011.06.07 by 끄루또이'

  • 장인의 한땀 한땀, 사마르칸드 카페트 & 비단종이 작업장 방문기

    2011.05.31 by 끄루또이'

  • 우즈베키스탄에서 전통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다

    2011.05.30 by 끄루또이'

  •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2011.05.26 by 끄루또이'

  • 영웅의 도시 볼고그라드 돌아다니기

    2011.05.25 by 끄루또이'

세계에서 두 군데 밖에 없는 7성급 호텔 방문기

남아시아 북서해안 보르네오섬 인근에 위치한 작은 나라이자 술탄 왕국인 브루나이(공식 명층은 부르나이 다루살람(Negara Brunei Darussalam))에 멀마전 다녀왔습니다. 놀러간 것은 아니고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브루나이는 과거 영국의 보호령이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의 점령 아래 있다가 1984년 1월에 독립한 신생국가입니다. 인구수가 우리나라 도 수준에도 못미치는 38만명(2008년 기준)이며 국토의 85%가 숲과 삼림지대라서 농업생산이 가능한 땅은 2% 정도이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이 있기에 세계에서 으뜸가는 부국 중에 하나입니다. 이 국가의 특징은 술탄 왕국(이슬람교를 믿는 신자가 전체 60%이상) 답게 국가 전역에서 주류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류를 구..

하루하루 살아가며 2011. 6. 29. 06:30

가장 러시아스러운 고(古)도시 수즈달 돌아다니기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최고의 관광도시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는 분명히 볼것이 많은 도시이긴 하지만 진정 전통적인 러시아식 도시라고는 할 수 없다. 우리것을 지키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해외에 유명한 것이 있으면 러시아에도 있어야 한다는 제정시절 러시아인들이 만들어낸, 다양한 문화가 뒤섞인 복합적 개념의 도시이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러시아 스러운' 도시는 어디일까? 러시아인들이 생각하는 전통적 러시아 도시는 '잘라또예 깔쪼(황금의 고리라는 의미로써 1천년 이상된 고대 러시아 도시 6곳 - 자고르스크, 블라디미르, 페레슬라블-잘레스키, 로스토프-벨리키, 수즈달, 야로슬라블)'라 불리우는 도시들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에 한 군데인 수즈달은 모스크바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도시생활에 지..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6. 25. 07:00

러시아에서 가장 화려한 불꽃쇼! 2011 붉은돛 축제 현장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현재 러시아의 중심은 제정시대 수도이자 문화수도라 불리우는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입니다. 현재 쌍뜨 뻬쩨르부르그는 러시아 최대, 최고의 관광도시답게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 이벤트들이 줄이어 열리고 있습니다. 이맘때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들은 제법 규모가 있고 인근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행사들인데요. 게중에는 최근에 기획되어진 것들도 있지만 꽤나 오래된 역사를 가진 전통 행사들도 있습니다. 게중에 오늘 소개할 것이 쌍뜨 뻬쩨르부르그의 졸업축제, 혹은 붉은돛(Алые Паруса) 축제로 불리우는 것입니다.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는 6월 말경이면 졸업 축제가 열립니다. 러시아식 표현으로 '붉은돛'이라 불리우는 이 축제는 러..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6. 23. 07:21

범접하기 힘든 거대한 황금빛 지붕과 1800년대 종교화 - 이삭성당

러시아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구 레닌그라드)를 수식하는 여러 표현이 있습니다. '유럽으로 향한 창'이란 제국시절부터 불리워진 오래된 표현부터 '러시아 제2의 도시', '제국시절 수도', '문화수도' 등 다양한 표현과 함께 소개되는 도시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붙이자면 쌍뜨 뻬쩨르부르그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는 것입니다. 특히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백야와 더불어 화려한 관광도시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기 시작합니다. 뻬쩨르부르그는 뾰뜨르 대제(표트르 대제)시절에 만들어진 계획도시입니다. 도시가 우리나라의 논 처럼 좌우 대칭이 맞게 형성되어있는데요. 자연적인 방추형 도시인 모스크바와는 전혀 상반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여행하면서 길을 잃을 위험이 상당부분 줄어들어 길찾는데 ..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6. 7. 07:00

장인의 한땀 한땀, 사마르칸드 카페트 & 비단종이 작업장 방문기

우즈베키스탄 가정집에 가보면 거의 예외없이 카페트가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바닥에만 깔려있는 형태가 아니라 벽에도 걸려있고 심지어 겨울철에는 난방용으로 창문 가리개 역할까지 합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키르기즈스탄이나 타타르스탄 등 여타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입니다. 이러한 카페트 문화는 더 넓게 보자면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한데요. 종교 특성상 정해진 시간에 신에게 기도를 할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들에 가보면 개인용 카페트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도 이들 국가들만의 특징인데요. 카페트는 그네들의 생활 필수품인 셈입니다. 카페트 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아무래도 전통의 페르시아와 현대의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1. 5. 31. 06:52

우즈베키스탄에서 전통빵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이야 라그만을 포함해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식단의 기본이라 불리우는 것은 리뾰쉬까'(лепёшка)'라고 불리우는 납작빵입니다. 리뾰쉬까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식탁에 거의 매일 오른다고 할 수 있는 주식이자 저렴한 서민음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우즈베키스탄 뿐만아니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여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빵을 볼 수 있습니다. 좀 변화된 형태로 러시아에까지 퍼져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빵과 소금이 식단의 기본이니까요. 리뾰쉬까는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공장을 통해 대량생산이 되기도 하고, 도심지역 가정에서는 전기오븐 등에서 제조되곤 하는데요. 전통적으로는 우리나라 도자기을 만드는 가마과 같은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가마 안벽에 모양을 낸..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1. 5. 30. 07:10

끄래믈 안에서만 볼 수 있는 근위병의 승마 세리모니 전경

모스크바의 중심이자 러시아의 중심 '끄레믈(크레믈린, 크렘린)'은 전세계적으로 러시아의 정치 중심지라는 의미로 널리 퍼져있습니다. 끄레믈의 원래 사전적인 의미는 ‘성벽’, ‘요새’라는 뜻의 보통명사인데요(모스크바가 아닌 지방 도시의 성벽 모양의 건축물들이 ‘끄레믈’이라고 불리운다. 단 이 경우는 지역명이 앞 뒤로 추가된다). 그것이 현재는 수도 모스크바의 정치적 심장부로 상징되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광장'이라는 의미의 러시아어 '쁠로샤지'가 '붉은광장'으로 통하는 것과 같습니다. 러시아인에게 있어서 끄레믈은 러시아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대표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데요.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약 26만 제곱미터의 넓은 구내에 들어선 끄레믈은 과거 ‘짜르’와 정교 대주교의 거처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6. 14:07

영웅의 도시 볼고그라드 돌아다니기

볼고그라드 시(市)는 러시아의 젓줄이라 불리우는 볼가강 하류에 있는 공업도시이자 항구도시입니다. 인구 120만의 이 도시는 러시아 지역도시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지역방어기지로 시작되어 무역도시이자 주거도시로 발전된 케이스입니다. 아무래도 우리한테는 볼고그라드라는 현 도시명 보다는 스탈린그라드(1925~1961)라는 과거 도시명이 더 잘 알려져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해외 역사나 전쟁사에 밝은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볼고그라드(스탈린그라드)는 제2차 세계대전 때의 독일군과의 치열한 공방전에서 승리를 거둬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소련)을 전쟁의 승자로 이끈 격전지로 유명합니다. 현재 볼고그라드는 2차대전 이후 새로 지어진, 비교적 신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2차대전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인해 시가가 완전..

러시아 투어가이드 2011. 5.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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